집 한구석에 쌓여만 가는 공책의 수를 줄이고 꾸준하게 써갈 수 있도록 (다이어리가 차지하는 공간도 최소화할 수 있게) 궁극의 노트를 찾아다닌 지난 세월. 그 결실이 노트의 마지막 장으로 이어질지?
노트 브랜드를 고르는 기준
-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이 제품이 이 디자인으로 또 나올까?
- 계속 같은 표준화된 스타일의 노트를 써서 결국 책장 한칸을 아름답게 채우는 게 꿈
- 그래서 불필요한 장식과 색깔을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보다 기본에 충실하고 전통과 뚝심이 있는 브랜드를 선호
- 표준화된 사이즈
- A5, A6, B5, B6 4종류도 사실 너무 많다! 처음에는 B5로 인쇄물 포함 모든 서류를 통일하고 싶었는데 출력 가능한 프린터를 찾기 어려움 이슈로 결국 포기. 앞으로 아마 A5 사이즈에 정착할 듯.
- 트래블러스 노트 시리즈는 예외: 다양한 노트 템플릿 제공, 그리고 실제로 여권을 보관할 수 있는 여권 사이즈 노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