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2025-12-18 Thu
석사논문 심사를 통과했다. 기쁜데 기뻐할 틈도 없이 여러 일들이 몰아친다. 연구 외의 일들을 잘 쳐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신경쓸 일이 너무 많고 예상치 못한 제안들이 들어온다. 예술도 연구도 챙기는 삶이 어렵다면 어디서 어떻게 타협해야 할까?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 하기 싫고 해야 하지도 않지만 안 하면 찜찜한 일, 하고 싶고 해야 하는데 집중하기 어려운 일들. 인생을 정리하고 돌아보고 싶은데 그럴 겨를이 없다.